배우 신성민과 배우 조인이 부부가 된다. /사진=굿맨스토리, 판타지오 제


배우 신성민과 조인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신성민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시작하는 신성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성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 '레드북', '일 테노레', '이프덴' 연극 '벙커 트릴로지', '오만과 편견', '기형도 플레이'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라이프', '친애하는 판사님께', '최고의 이혼',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도 모습을 비췄다.

조인은 2018년 연극 '폴인러브'로 데뷔했다. 드라마 '모범택시'(2021) '사랑의 이해'(2022) '함부로 대해줘'(2024)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