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맴버 신지가 눈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은 신지가 눈 성형을 고백하며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모습.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성형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몰랑. 다 티 나니까 그냥 밝히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분홍색 카디건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눈매가 시선을 끌었다.


신지는 "눈 리모델링했어요.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됐지만 갑자기 잡힌 스케줄도 감사히. 부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전과 비슷해져요"라며 "그러니까 '안 한 게 더 나아요' 금지!"라며 쿨하게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을 본 신지 팬들과 지인들은 "어머나 완전 이뻐요" "훨씬 예뻐졌어요" "부기 빠지면 얼마나 예뻐질지 기대된다" "털털해서 보기 좋다" "괜히 해놓고 안 했다고 하는 연예인들보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 '파란' '실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코요태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사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