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두오버와 전속계약 체결…그레이·코쿤 품으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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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가 새 식구를 맞았다.
14일 두오버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 쿠기(Coogie)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는 어나운스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두오버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쿠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두오버에서 새롭게 펼쳐질 쿠기의 행보를 향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니크한 보이스는 기본, 트렌디한 플로우를 지닌 쿠기는 지난 2018년 싱글 'HBK'로 정식 데뷔했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인상 깊은 무대들을 남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쿠기는 트랩, 싱잉랩, 알앤비 등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소화력을 보여주며 래퍼 그 이상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로 발돋움했고, 로꼬와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 크러쉬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호평받기도 했다.
쿠기가 새 출발을 알린 두오버는 2024년 5월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한 이후 2025년 래퍼 개리(Gary), 유용욱 셰프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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