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청소년 중국어 연수·문화 체험' 참가자 모집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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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참가자와 인솔교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소재 발해대학교 및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문화 체험 참여, 지역 명소 탐방, 대표 역사문화유적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중2 이상) 또는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청소년들의 연수비용 일부는 시가 지원하며 저소득층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의 연수비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전국민주연합 단체교섭 상견례 및 보충협약 체결
파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상견례를 갖고 2025년 단체(임금)교섭 보충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견례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2025년 지부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장수명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보충협약 체결식에서는 선거 사무를 수행한 공무직 조합원에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4조의3을 적용해 선거 휴무와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들도 공무원과 동일한 휴식권을 보장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되면 파주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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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