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광주는 늘고 전남은 줄어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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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지역의 수출액은 1년전보다 17.8% 증가한 반면 전남은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4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 수출액은 16억4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가 증가했고 수입액은 22.9% 증가한 6억6100만달러였다. 무역수지는 9억8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56.4%) △기계류(51.7%) △수송장비(10.6%) △타이어(8.5%)는 증가했으나 가전제품(34.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49.8%) △중국(18.3%) △EU(3.7%) △미국(2.4%)은 증가했으나 중남미(6.3%)는 감소했다.
전남 수출액은 33억91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3.2% 감소했고 수입액은 6.1% 감소한 33억8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기계류(77.6%) △수송장비(25.5%) △철강제품(3.5%)은 증가한 반면 △화공품(27.3%) △석유제품(21.3%)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EU(92.4%)는 증가했으나 △동남아(30.8%) △일본(29.8%) △중국(13.9%) △미국(8.9%)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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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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