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8' 사이먼 페그, 에픽하이 만났다 "딸이 韓 문화 푹 빠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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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사이먼 페그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유튜브 '에픽하이'에 출연했다.
지난 8일 내한 행사에 참여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사이먼 페그,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 출연한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와 테오 드가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배우는 30분간의 서울 속성 코스를 주제로 김밥을 만들어 먹고, 노래방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낸 뒤 귀여운 모자를 쓴 채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한국어로 영화를 홍보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에픽하이 멤버들과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사이먼 페그는 "우리 진짜 행복했다" "에픽하이 진짜 재밌다"라며 에픽하이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딸이 한국 문화에 푹 빠져있다" "'부산행'은 나의 인생 영화 중 하나"라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극장에서 우리를 보게 될 것이다, 응원해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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