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로제 2024.8.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브래드 피트와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만난 'F1 더 무비' OST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참여했다.


'F1 더 무비' 측이 최근 공개한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팝가수 에드 시런과 로제를 비롯해, 버나 보이, 돔 돌라, 로디 리치, 마이크 타워스, 매디슨 비어, 도자 캣, 테이트 맥레이, 레이, 크리스 스테이플턴, 티에스토, 섹시 레드, 페기 구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F1 더 무비'의 역대급 스케일과 미친 속도감의 장르적 쾌감을 배가할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자 K팝 아티스트인 로제와 한국이 낳은 글로벌 톱 DJ 페기 구의 참여가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로제가 참여한 싱글 트랙 '메시'(Messy)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9일 뮤직비디오가 공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ST만으로도 화제를 일으키는 'F1 더 무비'는 아드레날린을 수직 상승시키는 액션과 몰입을 더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F1 더 무비'는 오는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