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25일 강원전서 어린이 1000원·청소년 4000원 입장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혜택 제공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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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어린이(유치원생, 초등학생)는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은 4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김천전서 1000원 이벤트를 펼쳐 평소보다 3배 이상 어린이 팬들을 불러 모은 광주는 다시 한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 가족 단위 팬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경기 이후 최근 전북전서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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