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엄지원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의 조보아, 엄지원, 박병은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엄지원이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엄지원은 "여기서 너무 추한 모습을 보이고 가서 어떡하냐"라고 걱정하기도. 이어 엄지원은 갑자기 일어나 "춤춰! 슬플 땐 춤을 춰야지"라며 흥 넘치는 무반주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엄지원의 춤 지시에 박병은도 얼떨결에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엄지원이 술을 주도하자, 신동엽이 "'짠한형' 1년 6~7개월 뙜는데, 너처럼 이렇게 따뜻하면서 착하게 갑질하는 애 처음이야!", "너는 그냥 갑이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병은이 "저한테 춤을 추라고 해서 25년 만에 브레이크를 걸어봤는데 약간 수치심이 느껴졌다"라고 동조하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