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3일째 극장가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3일째 극장가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9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전국 2088개 스크린에서 10만75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418명이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42만3954명을 동원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에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야당'(감독 황병국)으로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1만4151명과 만났다. 누적 관객 수는 322만3742명이다. '파과'(감독 민규동)는 518개 스크린에서 4971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89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