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32살 되도록 클럽 안 가봐"…로망 고백
'위대한 가이드2' 20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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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마이걸 효정이 해외 클럽을 향한 로망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최다니엘, 가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 휴양지 티그레를 찾았다.
이날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 사이에서 현지 클럽 얘기가 나왔다. 그러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제가 32살 되도록 클럽에 한 번도 안 가봤다"라며 깜짝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그래서 해외 가면 꼭 클럽에 가고 싶다"라고 로망을 털어놨다.

옆에 있던 개그맨 박명수가 "효정이는 클럽 왜 가고 싶어?"라며 궁금해했다. 효정이 "저도 춤추고 한번 놀아봐야죠"라고 받아쳤다. 박명수가 "놀고 있네~"라면서 농을 던졌다.
이때 방송인 김대호가 "명수 형은 클럽 출입이 안 돼서 디제잉 배웠잖아"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너무 놀고 싶어서 기술 배운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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