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알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블랙스완이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블랙스완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 라이킷 핫'(I Like It Hot)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7월 31일 발매한 앨범 '롤 업'(Roll Up)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며, 세 번째 싱글이다. 타이틀곡 '아이 라이킷 핫'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한 에너지의 곡으로 멈출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노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앨범 타이틀곡 '롤 업'의 리믹스 버전 '롤 업 리믹스'(Roll Up Remix)가 수록됐다. 블랙스완 멤버들의 스웨그한 모습이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에 오롯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21일 음원과 동시 공개될 뮤비에 대해 "지난해 여름, 두바이 워터밤 콘서트를 하면서 마침 준비 중이었던 신곡 '아이 라이킷 핫'과 두바이 현지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라며 "이에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의 전문 뮤직비디오 제작팀에 급히 도움을 청해 영상 촬영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바이 도시와 아라비아 사막의 아름답고 생생한 경관으로 눈과 귀가 시원한 역대급 아트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면서 "전체 안무는 블랙스완 네 멤버들이 직접 제작해 더욱 특별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