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내친구 강나미


유튜브 동내친구 강나미


유튜브 동내친구 강나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전 여자친구를 만났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일본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기차역 도시락 '에키벤'을 먹는 미션에 도전했다.


강남은 정차역마다 내려 도시락을 사 왔다. 그는 신요코하마 역에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강남의 전 여자 친구로, 미리 사둔 도시락을 강남에 전달했다.

강남은 "도시락 고마워"라면서 아내 이상화가 준비해 둔 선물을 건넸다. 강남은 "또 봐, 연락할게"라며 인사만 나누고 다시 기차에 올라탔다.


강남의 전 여자 친구는 지난해 강남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이후 1년 만에 만난 것이라고. 도시락을 먹던 강남은 "이 도시락이 요코하마의 유명한 도시락이다, 센스가 있는 친구다"라면서 "사실 (전 여자 친구와) 같이 자주 먹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이상화의 동의를 받고 진행된 만남'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