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만원 관중속에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5.5.5/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 21경기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오후 12시 20분을 기점으로 1만 7000석이 모두 팔렸다.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전국구 인기 구단 한화와 롯데의 대결답게 앞선 1, 2차전이 모두 매진됐는데, 이날 경기도 만원 관중이 들어서면서 주말 3연전 모두 관중석이 꽉 들어찼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홈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21경기로 늘렸다. 지난 시즌 한화가 세운 17경기 연속은 일찌감치 넘어서 매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위닝시리즈를 놓고 진행 중인 이날 경기는 한화가 7-6으로 리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