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개최…19년 연속
6월 13~14일 미국 워싱턴, 22일 용인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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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와 보은의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로 나눠 열린다. 먼저 6월 13~1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보은행사를 개최하고, 6월 22일에는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참전용사를 초청해 보훈 음악회를 연다.
새에덴교회는 참전용사의 평균 연세가 90대 중반인 점을 고려해 방미단을 꾸려 6월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르네상스 알링턴 캐피탈 뷰 호텔에서 열리는 기념식과 만찬에는 워싱턴 지역의 참전용사와 가족, 실종자와 전사자 가족, 한인 참전용사, 정·관계 인사 등 300여 명을 초청한다.
또한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추모의 벽'에서 헌화식을 한다.
'제75주년 6.25 상기, 국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6월 22일 오후 4시 30분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용인시와 성남시의 국군 참전용사와 가족 200명, 정부와 국회, 용인시와 지역주민, 성도를 포함해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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