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소영, 데뷔 33년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오은영 만난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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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출연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고소영은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다.
1992년 데뷔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것으로, 고소영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은영 스테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MC로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그저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및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는 재능 기부 스타 일꾼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상처를 극복하려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을 위해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소영은 오은영과 이번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고소영은 오은영 박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22년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여러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6월 23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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