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라미란 "안재홍과 모자 아닌 남매로 봐주길"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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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응답하라 1988' 이후 '하이파이브'로 안재홍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라미란은 "(안재홍도) 여러 엄마를 거쳐왔고 저도 여러 아들을 지나왔다"며 "극 중에선 자꾸 아줌마라고 하는데 프레시 매니저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라미란은 "이젠 아들이 나이가 들고 저는 회춘을 해서 남매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신분 세탁을 해보려 한다"며 "전작 모습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얘기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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