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한다.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심의 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분과를 '생명건강분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의 사회보장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또 사회복지법인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외부 추천이사제'와 관련해 이사 추천 후보군을 추가 구성하는 방안도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