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강승현과 '럽스타♥'?… 양측 입장 보니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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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구도원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정준원(36)과 모델 겸 배우 강승현(37)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3년 동안 교제하며 '럽스타그램'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준원과 강승현이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같은 모자, 옷 등 커플 아이템을 다수 착용했다는 주장이었다.
특히 두 사람이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했으나 두 사람 모두 초고속 부인했다.
이날 정준원 측은 뉴스1에 "(강승현은) 영화 '독전'을 함께 하면서 친해진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강승현 측 역시 "오래된 친구 사이"라면서 선을 그었다.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으며 '독전' '탈주'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허쉬' '모범가족' 등을 거쳐 최근에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모델 출신 강승현은 영화 '독전' '챔피언' '기방도령'과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방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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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