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국이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의 모습. /사진=뉴스1


31일 주말을 맞은 전국이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한동안 일부 지역에 내렸던 소나기도 주말에는 내리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나들이 가는 경우 얇은 겉옷 등을 챙겨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