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남궁민·전여빈, 감성 가득 포스터 공개…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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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우리영화' 남궁민과 전여빈이 함께 보낸 두 계절이 포착됐다.
2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 측은 남궁민과 전여빈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감독 이제하와 배우 이다음의 흘러가는 시간이 담겨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 속에는 겨울 바다를 바라보고 선 이제하와 이다음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 선 그들에게선 고요한 정적만이 흐르고 있지만 맞잡은 두 손 사이로 많은 감정이 전해진다. 같은 파도와 물결을 응시 중인 두 사람이 품고 있을 생각이 궁금해진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 속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한다. 매년 돌아오는 봄마다 볼 수 있는 벚꽃이지만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다음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기로 한 이제하에게는 떨어지는 꽃잎 하나하나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영화와 사랑에 뛰어든 이제하와 이다음의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고 있다.
한편 '우리영화'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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