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 첫날 160%↑… 공모가 3배 급등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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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트론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일 공모가의 3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12시 56분 기준 키스트론의 주식은 공모가(3600원) 대비 165.28%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3배인 1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키스트론은 1992년에 설립된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 회사로다. 구리·철 바이메탈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 및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690억원의 매출과 5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9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도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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