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친환경 재생에너지사업 강화
미래성장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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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새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일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새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분야 핵심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재생·신에너지사업을 통할하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미래성장본부장으로 류호용 전무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컨트롤타워로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
새 정부의 '성장' 비전의 핵심 공약인 AX 대전환, 세계 최강 AX 구축에 대응해 AI 기반 경영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담당 조직인 '디지털인프라실'을 'AI 디지털 본부'로 격상하고 사업소 내 AX전환부를 신설해 전사적 컨트롤타워와 현장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준동 사장은 "AI와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지역주도 성장이라는 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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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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