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7월 홍콩서 단독 팬콘서트 개최…청량 에너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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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영향력을 떨친다.
문별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7월 20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문별 팬 콘서트 '시;네마' 인 홍콩'(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HONG KONG')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문별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열게 됐다. 문별은 7월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12일 오사카, 7월 20일 홍콩,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차례로 팬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각 지역의 팬콘서트 포스터는 공연 순서에 맞춰 점진적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지역 포스터는 햇볕 쨍한 푸른 하늘, 홍콩 지역 포스터는 노을이 질 무렵의 핑크빛 하늘, 대만 지역 포스터는 해가 진 주황빛 하늘을 표현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시:네마'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로,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문별은 여름밤 감성을 오롯이 담은 청량감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문별은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아이시 BBY'(ICY BBY)를 발매한다. 이는 문별이 전작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추후 선보일 앨범의 선공개곡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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