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NOWZ)가 7개월 만에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의 미니 1집 선공개곡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선공개 싱글은 나우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음반의 시작이자 리브랜딩 이후 발표하는 곡인 만큼 이전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나우즈는 오는 9일 '나우즈 위드 ?'(NOWZ with ?)로 시작해 스토리 필름,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17일 선공개 싱글 발매와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새출발에 나서는 나우즈의 '나우즈 위드 ?' 문구에는 토끼 심볼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선공개 싱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는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햇빛에 반사되는 물컵, 흰 캐비닛, 음악실에 놓인 기타, 텅 빈 옥상, 풀밭에 놓인 헤드폰 등 청춘 감성 가득한 사진들은 발매를 앞둔 선공개 싱글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나우즈의 미니 1집 타이틀 '이그니션'(IGNITION)이 동시에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Let's get it) 이후 7개월 만에 그룹명 변경과 함께 활동을 재개하는 나우즈는 그동안안 성장한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