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을 맞아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을 맞아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에는 '김형준 플레이어 데이'가 열린다. 이날 101구역부터 104구역까지 지정된 '플레이어 응원존' 티켓 구매자에게는 김형준을 응원할 수 있는 타월과 부채가 제공된다.

경기 전과 경기 중에는 김형준 팬 사인회와 애장품 추첨 등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경품도 증정하며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플레이어 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당일 한정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는 김형준 어센틱 유니폼을 10% 할인된 조건으로 살 수 있고, 플레이어 데이를 기념해 출시하는 5종의 MD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4일은 'WE ARE NC 데이'로 꾸며진다. 올 시즌 처음으로 마스코트 쎄리가 창원NC파크를 찾아 마스코트 단디와 특별 공연을 펼친다. 맷 데이비슨의 자녀들이 함께하는 시구, 시타, 시포 행사도 진행된다.


15일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는 어린이 팬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로 채워진다.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선수단 그라운드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 있는 '단디로드' 이벤트가 열리며,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 캐치볼도 진행한다.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소속 어린이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 솜씨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