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오는 14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10~11월에만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버스킹 공연 사업은 군 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 단체를 적극적으로 모집해 첫 번째 공연에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