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와구리 캐릭터 굿즈 11종 판매
구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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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굿즈 시제품 11종을 개발하고 제작 및 판매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된 와구리 굿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대형 굿즈로는 와구리 페이스 쿠션, 대형 인형, 후드형 담요 등 총 3종과 ▲소형 굿즈로는 캐릭터 열쇠고리 5종, 장바구니, 손거울, 슈슈밴드(머리끈)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시제품은 지난 5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과 시청 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총 11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선호 품목, 희망 가격대, 연령대 구매 성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와구리 페이스 쿠션'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기록했으며 소형 굿즈 중에서는 인형 열쇠고리와 라잉 모찌 열쇠고리가 10대~30대 응답자에게 높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은 판매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정식 굿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며 굿즈 개발과 관련하여 지역 상권과의 연계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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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