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희선이 '한끼합쇼' MC로 돌아온다.

13일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연출 민철기, 김수진)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앞서 김희선은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에서 유쾌한 '밥 번개'로 MZ까지 사로잡으며 세대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에는 '한 끼 대접'이라는 포맷으로, 보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방식의 세대 통합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한끼합쇼'는 김희선,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 김희선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한 입담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밥상 위에서 펼쳐지는 리얼하고 소탈한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희선은 드라마, 영화, 예능은 물론, 국내 거장 및 신진 작가를 조명하는 아트 디렉터로도 활약 중이다.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그는 이번 예능을 통해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끼합쇼'는 오는 7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