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성민, 늑골 부상 입고 치료 집중…'서가대' 무대 불참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크래비티 멤버 성민이 늑골 부상을 입었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민 본인은 계획된 스케줄에 성실히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부상 회복 전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오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얘기했다.
소속사는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그럽고 따뜻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성민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2020년 4월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성민의 부상으로 인해 멤버 8명만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됐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