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와 송지은(송지은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라며 "우리 부부의 소중한 순간을 멋지게 담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박위와 함께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휠체어를 타지 않은 박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023년 12월 열애를 발표했고,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호전을 보인 인생사로 희망을 전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