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검, 이상이가 대식가인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드라마 '굿보이'로 뭉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태원석은 드라마 '굿보이'를 위해 20㎏을 증량했다고 밝히며 은퇴한 운동선수를 표현하기 위해 평소보다 편안하게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원석은 "제가 아무리 덩치가 크고 많이 먹어도, 보검 씨와 상이 씨한테 먹는 양이 안 된다"라며 박보검과 이상이를 대식가로 꼽아 시선을 모았다.

이상이는 태원석의 말에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이는 "눈앞에 있으면 계속 먹는 것 같다"라고 해명하며 "눈앞에 라면이 2개만 있으면 2개만 먹는다, 그러나 우연히 4~5개에 반찬도 주시면 어쩌나, 다 먹어야지"라고 주어진 대로 먹는다고 부연했다. 이에 박보검이 "형(이상이)도 저도 남기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