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접수…인증서 발급 및 도서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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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독서경영 기업의 재인증 신청 부담을 줄이고자 직장 내 독서경영 정착을 위해 신규 인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신규 인증 기업은 최초 인증 후 매년 중간 점검을 통해 최대 3년까지 독서경영 우수 직장 기업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재인증을 포함하면 최대 6년까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은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다. 여가친화 인증,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인증 받은 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 구입비, 우수 사례집 배포, 실무자 교류 행사 등을 지원한다.
또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출판계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독서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하는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16개 기관·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하고 도서·문화 상품권과 인증 현판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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