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상사가 팬티만 입고 내침대에"… 점심시간 집에 간 여성 충격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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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직장 상사가 부하 여직원 집에 침입한 사건이 벌어졌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서부 후쿠오카현에 사는 20대 여성은 최근 점심시간에 소지품을 가지러 집에 갔다 직장 상사가 자신의 침대에 팬티만 입은 채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직원은 침착하게 집을 나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집 근처에 있는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40대로 이 여성의 직장 상사였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부하 여직원이 마음에 들었고 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집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어떻게 부하 여직원 집에 침입했는지, 왜 속옷만 입고 침대에 누워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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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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