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금주를 부탁해' 종영…건전한 음주 문화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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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성령이 '금주를 부탁해'를 마무리하며 건전한 음주 문화를 당부했다.
김성령은 17일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성령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180도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입증했다. 특히 김성령은 금주 파혼의 진짜 이유를 알게 된 후 평소 술도 마시지 못하는 캐릭터가 술을 마시며 오열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김성령은 종영 소감을 통해 "수영이(최수영), 명이(공명), 윤희(조윤희), 김상호 씨(김상호),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을 해치는 음주 no!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바란다"며 드라마가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금주를 부탁해'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금주를 부탁해' 최종회는 1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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