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식] 시민족구단, 전국족구대회 남자부 우승
이천=이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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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족구단이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족구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진도군 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족구협회 류기범 단장을 중심으로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이천시민족구단은 공격수 서영빈과 강세구, 세터 신훈, 좌수비 이동렬, 우수비 원형연, 수비수 문태성으로 구성된 최정예 멤버로 출전했다.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천시민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일 감독은 "선수들은 이천시의 명예를 걸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최고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서영빈 선수는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도 이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팀워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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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