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인데… "시아버지가 살쪘다, 몸이 불었다며 잔소리"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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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살이 쪘다는 이유로 시아버지가 잔소리해 스트레스받는다는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아버지의 잔소리 때문에 고민이라는 임신부 사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임신 16주다. 임신 후 3~4㎏ 정도 쪘다"면서 "임신하고 시댁 식구들을 2~3번 만났는데, 만날 때마다 시아버지가 '몸이 불었다' '살쪘다'고 하신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도 뭐라고 안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과 상관없이 그런 말은 조심하는 게 맞다" "시아버지도 문제지만 가만히 있는 남편도 싫다. 남편에게 말해라" "임신하면 살찌는 건 당연하다. 겨우 3~4㎏ 쪘다는 표현이 더 맞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게 좋다" 등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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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