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가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승호가 지난해 6월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신승호가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신승호가 2021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승호는 과거 11년 동안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그만둔 후 2016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신승호는 넷플릭스 드라마 'D.P.' 황장수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환혼', '약한영웅 클래스 1', '나쁜엄마'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