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가 전문가의 솔루션을 받는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12기 마지막 '다이어트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대망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이들의 가사 조사에서 반전 모습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가운데,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또 한 번 날카로운 조언으로 부부들을 도울 예정이다.


'다이어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8년 지기 절친이었다는 이유로 서로 민감할 수 있는 체중과 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설적으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임신 중인 아내가 체중 관리에 계속 신경 쓰자 평소 필터 없이 속마음을 말하던 남편도 아내를 걱정하는 등 반전이 드러난다.

JTBC 이혼숙려캠프


가사 조사를 마친 이들은 강력한 '팩폭'과 구체적인 조언을 전해온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다. 이호선 상담가는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막아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일침을 전하는가 하면, 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외로움을 이유로 항상 술을 곁에 두었던 '주정 부부' 남편의 심리극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특히 주정 남편은 금주를 위한 충격요법 심리극 이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반전이 계속된 '다이어트 부부'의 가사 조사 내용과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부부들의 솔루션은 19일 밤 10시 1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