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4개 선정
수원=남상인,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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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운영을 비롯해 인권 교육, 수원 청년 연애의 발견, 안심귀갓길 점검, 가족여성회관 새빛가족 소통 캠프 등 6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위원 10명은 성인지 담당 공무원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심사회의를 거쳐 제안 사업을 심의했다.
시는 선정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한 후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과제의 성별 특성을 분석해 성평등 정책 개선 사항을 도출한 후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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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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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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