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NH증권 "두산퓨얼셀, 미국 시장용 연료전지 판매 확대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2.3만원 상향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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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미국시장용 전지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된다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료전지 법인인 하이엑시움이 수주한 연료전지를 두산퓨얼셀에서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이엑시움은 30MW 연료전지 수주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하이엑시움발 연료전지 생산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그는 "미국 내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약 2GW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연간 15~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PAFC 연료전지가 SOFC 발전 효율 측면에서 열위에 있으나, 열병합, 폐열 활용시 효율 개선이 가능해 데이터센터나 이외 시장으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향후 연료전지 시장 성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미국 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두산퓨얼셀의 미국향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연간 50MW 이상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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