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른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루시(LUCY)와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라이브 온 서머 대구'(LIVE ON SUMMER 대구) 옴니버스 공연으로 뭉친다.

㈜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라이브 온 서머 대구' 루시, 데이브레이크 옴니버스 공연이 오는 7월 26일 오후 5시 대구 EXCO 동관 6홀에서 개최된다.


각기 다른 색깔의 두 밴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온 서머 대구' 루시, 데이브레이크 옴니버스 공연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예스24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루시는 바이올린을 주축으로 한 독특한 밴드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이 빛나는 밴드로,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매 앨범마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K-밴드신 대표주자'로 사랑받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밴드이자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히트곡을 포함해 발매하는 곡마다 호평을 받으며, 믿고 듣는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로 '페스티벌계 황제'라 불리고 있다.

루시와 데이브레이크, 두 밴드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각각의 무대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이번 '라이브 온 서머 대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