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후' 개봉 이틀째 1위…1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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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28년 후'가 개봉 이틀째 1위를 수성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8년 후'는 지난 20일 4만 52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만 228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 분)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다. 지난 2002년 개봉한 '28일 후'의 정통 후속작이다.
2위는 '드래곤 길들이기'로 이날 3만 62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110만 1015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하이파이브'로 이날 2만 816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161만 9445명을 나타냈다.
지난 18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오'는 4위를 기록했다. '엘리오'는 이날 2만 4300명이 동원돼 누적관객수는 7만 3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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