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장' 다저스, 워싱턴에 홈런 5개 맞고 3-7 敗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결장한 가운데,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전날 워싱턴에 6-5로 승리한 다저스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한 채 9회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김혜성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교체로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타선에 홈런 5방을 맞는 등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끌려갔다. 피안타 10개 중 절반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6회까지 2-3으로 뒤지던 다저스는 7회 C.J 에이브럼스에게 투런포를 얻어맞고 흐름을 내줬다.
이어 8회에도 네이트 로우에게 솔로포 등 2점을 추가로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 타선도 이날 홈런 3방을 때렸지만, 모두 솔로홈런에 그치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