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브랜드 딘트(DINT)의 청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딘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마철을 맞아 청담본점 오프라인 한정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딘트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홍대, 성수 외에도 압구정과 청담까지 쇼핑 반경을 늘렸다.

K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청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K패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담동 일대를 찾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딘트 청담본점 역시 관광객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딘트는 온라인 공식몰뿐만 아니라 청담본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며 시즌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 제안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딘트 관계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딘트 청담본점은 세련된 공간 구성과 프리미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국내 고객은 물론 최근엔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담본점은 브랜드 고유의 모던하고 우아한 무드와 섬세한 디테일,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은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스타일링을 체험하거나 쇼룸 공간에서 브랜드의 감성을 느끼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딘트는 방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청담본점 오프라인 한정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7월20일(일)까지 약 한달간, 청담본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는 추첨 이벤트가 실시된다. 당첨 고객 1명에게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딘트 관계자는 "청담본점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장마철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쾌적하고 감각적인 쇼핑 공간에서 특별한 혜택까지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