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부고속도로서 살수차 화재로 60대 운전자 숨져
영천=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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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01.8㎞ 지점에서 살수차(16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께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01.8㎞ 지점에서 살수차(16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살수차는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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