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정비사업지에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 사진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사진=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을 이달 말 시작한다.

24일 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최고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업계에 따르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약 4000여가구 규모의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지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완성도 높은 설계와 교통·교육·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가깝고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 추가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영중초가 있고 주변으로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도 위치해 있다. 사교육 중심지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아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등포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복합상업시설들도 인접해있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과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공간 등 각종 공공·행정·문화 인프라도 다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