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조 매수세도 역부족… 코스피 3079.56으로 마감
개인만 1조원 사자…외인·기관 매도 후 '숨고르기'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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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휴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26일 코스피는 3100 아래로 떨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 내린 3079.5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1조39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15억 원, 319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5.39%), 부동산(0.62%), 통신(0.41%), 운송/창고(0.39%)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IT 서비스(-5.46%), 증권(-3.46%), 오락/문화(-1.60%), 금융(-1.55%), 종이/목재(-1.30%) 업종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29% 하락한 787.95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2625억원 순매수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0억원, 60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5.19%), IT 서비스(-3.80%), 운송/창고(-2.21%), 금융(-2.06%), 오락/문화(-1.92%) 등 다수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5.20원으로 전일 대비 0.4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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