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6일 하루 4만 774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만 5076명.


지난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 이 영화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작품이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노이즈'가 2만 4409명으로 2위에 올랐다. '노이즈'의 누적관객수는 5만 4720명.


더불어 '드래곤 길들이기'가 같은 날 1만 9137명, '하이파이브'가 1만 1335명, '엘리오'가 1만 267명으로 3위, 4위, 5위로 집계됐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37만 7049명, 179만 2220명, 31만 46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