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진심…'쓰저씨' 김석훈, 에어컨·선풍기 없이 여름나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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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석훈이 냉방기기 없이 여름나기에 도전, 슬기로운 친환경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쓰저씨' 배우 김석훈의 남다른 환경 사랑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쓰저씨' 김석훈은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선물 받은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웬만해서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며 탄소 중립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또한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공회전을 하지 않고 에어컨을 켜는 대신 창문을 열어두는 모습으로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석훈이 참여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현장도 공개된다. 그는 수영을 전공했다는 매니저와 5km 달리기에 도전하는데. '쓰저씨' 답게 선글라스와 신발 등 친환경 운동 제품으로 무장 후 호기롭게 달리기를 시작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금세 지쳐 걸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구제 거리 마스터' 김석훈과 매니저의 일산 구제 거리 탐방기가 공개된다. 그는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진지한 고민을 반복하며 검소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마지막 가게에서 갑자기 연신 "겟잇"(Get it)을 외치며 폭풍 소비를 하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검소하기로 소문난 김석훈이 폭풍 쇼핑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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